강원은 6일 오후 3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원정 33라운드 경기에서 양민혁의 활약 속에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습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에서 벗어난 강원(승점 55)은 2위 김천 상무(승점 56)와의 격차를 1점 차로 좁혔습니다.
양민혁은 0-0으로 맞선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미드필드에서 양민혁, 이유현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진격했습니다. 유인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패스했고 양민혁은 문전에서 마무리했습니다.
양용은은 리그에서 10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33경기에서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데뷔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2006년 4월 16일에 태어난 양용은은 18세 5개월 29일의 나이로 리그에서 10골을 넣었습니다. 그는 리그 역대 최연소 선수입니다.
대한프로축구협회에 따르면 정대세는 최연소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1984년 4월 23일에 태어난 정대세는 2003년 8월 6일 19세 3개월 20일의 나이로 리그 10호 골을 넣었습니다. 준프로 계약 선수의 전설을 쓰고 있는 양민혁은 21세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양용은은 후반에도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1-1로 맞선 후반 40분에는 이상훈의 골을 도왔습니다. 33경기에서 10골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6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양용은의 활약으로 더 높은 포지션을 노리는 강원의 도전도 탄력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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